호치민에서 엄마가 되다 – 낯설지만 새로운 시작안녕하세요! 젠띵이에요. 호치민에서 16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국 엄마예요.젠띵이네는 2군 타오디엔에 이사를 왔답니다!호치민에 정식으로 입성한지는 아직 한달도 안되었지만한국에서의 육아와는 조금 다르고 낯선 이곳에서의 특별한 일상을 기록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저 또한 한국에서 호치민으로 오기전 많은 정보들을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찾고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나의 기록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래요! 호치민으로 떠나기 전처음 호치민에서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걱정인건 아기용품과 짐을 어떻게 가져 갈 것인가 였어요.아이가 생기기 전에 호치민에 몇번 다녀 오긴 했지만 결혼 전이 었으니....지금 상황과는 전혀 달랐죠.ㅜㅜ우선 결정 해야 하..